라마스는 지금 이상황에서 정말 계륵이다.

과연 라마스가 작년이랑 올해 많이 달라졌을까?

작년에는 팀 성적도 좋고, 눈에 필터가 껴져 있고 그리고 간간히 나오는 그 축신패스로 다 잊어지고 잇었지만,

작년에도 라마스는 움직임이 적고(특히나 오프더볼) 볼을 갖고 있을떄 우리팀 위치에서 한번 찔러주는 센스있는 패스로 먹고 살았다.

이게 작년에는 기본적으로 우리팀 스탠스가 기본적으로 전체 선수들이 우리팀 진영에서 수비를 단단히 하고,

선수비 후역습으로 가니 전체적으로 우리팀 진영에 선수들이 다 몰려 있으니 그렇게 많이 뛸 필요도 없었으니 티가 안났을뿐...

지금처럼 라인 떙겨서 올려 놓고, 가마솥이 말하는 상대편 진영부터 전방압박을 해야 하는 움직임이라면

라마스는 정말 지금 계륵이다....

우선 움직임이 너무 없어서, 라마스가 있는곳에서 항상 압박이 풀려버림.

그리고 상대편도 바보가 아닌이상 이거 당연히 알고 그쪽으로 공격루트를 잡아버리고.

가마솥 아저씨가 말하는 활동량 많은 압박 축구랑 라마스는 전혀~맞지 않는 옷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