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달성스포츠파크

 

(출처 : 그냥 구글링 해서 퍼옴)

 

이번주 무관중 매치 하게 될 달성스포츠파크.  현풍IC에서 가까운 편인데.

회사랑 멀지 않아서.... 무관중 아니었음, 이번주 딱 근무 끝나고 바로 보면 꿀이었음.

그러나 무관중 조치.  코로나 이슈 때문에 이해 한다.

 

여기는 그냥 전형적인 생활체육시설로 엘리트스포츠행사를 소화하긴 어려움.

다목적 체육시설 컨셉으로 저 방대한 트랙 주변의 여유공간을 보시라.

그래도 야간조명 시설이 있어... 정말 말도 안되는 칠곡운동장 보단 낫다고 생각함.

 

B팀은 달성으로 칠곡으로 경산으로 여기저기 파견해서

그야말로 범 대구시티United 수준으로 프로모션 할 구실이 된다고 생각함.

중장기적으로 인조잔디 구장이라도 소규모 전용구장이 생긴다면... (의외로 면적 적게 차지함)

우리 K4/B팀을 아예 "달성스포츠FC"로 명명하고, 위성도시 연고정착 시도도 가능함.

과거와 달리 현풍/달성 이 쪽이 테크노폴리스 신도시화로 거주인구가 폭증한 상태임.

프로구단이 장사를 하려면... 이런 쪽도 적극적으로 공략할 필요성이 있어보임.

 

요런 생각을 평소에 하고 있었는데, 무관중이라도 (그 이유가 무엇이건)

대구시를 벗어난 위성지역에서 경기는 대환영임. 대런트도 생각하고 있었겠죠.

 

※ 저기 E석 같은 곳... 산책로에서 멀찍이 보고 있으면, 쫓아내련가 ㅡ_ㅡ;;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