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계권료는 연맹이 콘텐츠 제작에 더 많은 여력을 쏟을 수 있을 정도의 유의미한 액수로 알려졌다.

https://www.sports-g.com/2022/04/12/내년부터-단독-중계-쿠팡플레이와-k리그가-손-잡은

 

 

 

한국프로축구연맹이 12일 쿠팡플레이와 ‘포괄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커머스 협력, 공동 이벤트 기획 등을 포함해 2025년까지 이어지는 이번 계약의 핵심은 뉴미디어 중계권이다. 중계권료는 연맹이 콘텐츠 제작에 더 많은 여력을 쏟을 수 있을 정도의 유의미한 액수로 알려졌다.

 

 

 

유료중계를 한다고 했을때 젤 중요한점은 돈이라고 생각함

 

1. 우리가 OTT 서비스를 이용하는 금액이 적당한가?

월 4,990원인데 이거는 사람에 따라 다르게 느낄 수 있어서 패스함

쿠팡 로켓배송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사람들은  4990원에 쿠플까지 이용하는게 싸다고 느끼는 사람도 있겠지만

쿠플의 불편한 UI나 불안정성을 봤을땐 

쿠플 하나만 보자고 4990원을 내기엔 비싸다고 봄

사실 쿠플에 볼만한게 없는데 K리그를 보겠다고 월 5000원씩, 리그가 진행되는 9개월간 45,000원을 내면서 볼 가치가 있을까?

글쎄다...

 

2. 그렇다면 쿠팡에서 연맹에 지불하는 금액은 충분한가?

만약 이 금액이 크다고 한다면 연맹이 잘한거다라고 쉴드 쳐줄라고 했음

근데 위의 기사에서 언급했다시피

컨텐츠 제작에 쓸 정도의 유의미한 액수라고 함

K리그를 유료로 보고자 한다면 경기력이 정말 좋던지, 스타플레이어가 많던지 해야되는데

epl도 유료화 되고 인기가 떡락(이건 스포티비 잘못도 큼. 근데 쿠팡이라고 기대는 안되서...)한거만 봐도

K리그 경기력으로 상품화하기엔 틀려먹었고

스타플레이어 영입 가능할 정도로 우승상금, 중계권 배분을 해주면 모르겠는데

그정도 금액이면 연맹에서 벌써 보도자료 뿌리고 금액이 얼마고 그걸로 우승상금 얼마로 늘려주겠다 입털었겠지만

위의 기사만 봤을땐 그정도 금액까진 아닌거같음

 

 

한줄요약 : 충분하지 않은 금액을 받고 K리그 중계를 유료화시킨거같아서 기대보다는 걱정이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