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려막기만큼은 그만

이번 시즌 가마솥 욕 먹는 이유가 패배의 원인이 하나 같이 똑같은게 젤 커보임

물론 부상도 있고 세징신 부상에다가 드가 형 사건까지 스쿼드가 온전하지 않은건 사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실점 많다고 수비만 돌리면 쓰나

허리가 탄탄해야 뒤가 탄탄하지

 

갠적으로 라마스 공미는 안 어울림... 플레이가 무거움...순간속도나 민첩성이 느림

라마스 입단 초기 생각해봐요 ~ 초기때 중미에서 자리 딱 잡고 잔기술 써가면서 템포 조절하다가

홀딩 미들 진용이가 뺏어서 플메 라마스한테 조달시켜주면

상대적으로 여유있게 쭉쭉 뻗어준 패스 줄기 감탄사 쏟아내지 않음?

시즌 초 라마스와 세징야 공미에 두고 쓴 경기때 기억하면 둘의 템포가 맞지 않으니 자꾸 언발란스

 

지금의 u 중원라인들은 창의성도 경험도 부족...라마스의 전진으로 중원에 용래옹 쓰는 이유가 이때문이 아닐런지

중원의 창의성 만큼은 라마스 보다 나은 플레이메이커가 대구엔 없음

 

개인적으로 케이타를 적극적으로 써봤으면 그리고 이태희 수비할땐 공 있는곳에 항상 자리잡고 있던데 굉장히 인상적이였음

전술적인 이해도가 높아 보였는데 결론적으로 포지셔닝이 좋은 선수 !!! 

골을 넣는팀은 경기를 이길수 있지만 실점이 없는 팀은 우승도 할수 있는게 종목 막론하고 진리임

결론은 가마의 성향인데 ~아직은 파악하기엔 짧은 기간임 ...

태국리그보다 한수 위인 케이리그에서 무엇을 보고 있는지 시간을 줘 봅시다 그때까지 잘 버텨주길 바랄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