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적은 라이언 시티 세일러스 분석글 준비하면서 느낀 점

분석글 준비하면서 

 

방향키 톡톡이로 10초씩 넘겨가면서 풀경기 2회 시청 

주요 선수들 하이라이트 시청했는데 

 

진지하게 디에고 로페스 (10번), 페드로 헨리크 (2번) 빠지면 

K5 경산시닉스FC가 더 잘할 거 같음 

 

골대 앞에서 슛 때리고 막히고 세컨볼 슛 때리고 막히고 한 5번 반복하는 영상 있는데 

난 무슨 딥페이크나 짱깨식 주작 영상인 줄 알았다 

 

아까 말한 디에고 로페스가 크로스 올리고나서 골라인 부근까지 올라갔다가 

슬금슬금 박스 앞 중앙 공간까지 복귀하는 동안 세컨볼 써드볼 포스볼 핖프볼 다 놓치고 

결국에는 로페스가 씪th볼 마무리하는 거 보고 멘탈 나가서 담배 피러 감.

 

한까치 태우면서

 

축구란 뭘까? 도대체 뭐길래 저 사람들이 저렇게 힘들게 발로 차서 넣으려고 할까?

그냥 손으로 던져서 넣으면 안될까? 만물의 영장인 인류에게 주어진 축복을 저들은 왜 쓰지 않을까? 

 

오만 생각 다 들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