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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젤클럽 + 엔시오 제도에 대한 개선사항 브레인스토밍.

0. 이 글은 엔젤클럽을 해체한다거나 그라지예 산하로 소속을 변경하자고 주장하는 글이 아님. 

엔젤클럽 + 엔시오는 엄연한 대구FC의 지지자이지만,

그라지예와는 그 시작도, 구성인원의 성격도, 지향하는 응원의 성격도 모두 다르다고 생각함. 

물론 엔젤클럽 + 엔시오도 하고 엔젤클럽의 일원으로 서포터 활동까지 하신다? 충성충성 ^^7

 

0. 이 글은 철저히 대구FC의 입장에서 팬들의 지갑을 쥐어짜내기 위한 방안들을 고안하고 강구하는 글임. 

돈이 없다면 돈을 더 벌어야지. 

 

1. 후원금액의 차등화 

 

현재 엔젤클럽은 월 83,000원, 연간 100만원을 후원. 엔시오는 월 10,000원, 연간 12만원을 후원.

1달에 만원 정도야 용돈 받는 학생 입장에서도

팀에 대한 사랑과 과몰입이 깊다면 선심껏 낼 수 있는 금액이지만, 

8만 3천원은 월급 200 ~ 350 정도의 수입이 있는 2030 경제활동인구의 시선에서 보면

현실적으로 부담이 있는 금액인 게 사실임. 

 

1달 후원금액을 본인의 경제적 여유에 맞게 아예 적금처럼 금액설정을 자유롭게 할 수 있게 해주거나,

혹은 4, 5 단계의 멤버쉽처럼 계단식 구조로 분할하는 게 어떨까 함. 

 

ex)

다이아몬드 엔젤클럽: 월간 83만원 - 연간 1000만원

엔젤클럽 : 월간 8.3만원 - 연간 100만원

다이아몬드 엔시오: 월간 41500원 - 연간 50만원 

골드 엔시오 : 월간 2.5만원 - 연간 30만원

엔시오 : 월간 1만원 - 연간 12만원 

 

2. 차등적 계급에 따른 혜택 제공 

 

screenshot-t1.fan-2022.04.23-12_07_10.png.jpg

screenshot-t1.fan-2022.04.23-12_07_28.png.jpg

 

 

현재 프로 E-스포츠팀 T1 게임단에서 운영 중인 멤버쉽 시스템임. 

 

멤버쉽 가입자가 사용 가능한 웹페이지에서 영상 등의 전용 컨텐츠를 보고,

멤버쉽 전용 상품 지급, 한정판 굿즈 선구매, 온오프라인 이벤트 참여, 

전용 플랫폼에서 선수가 남긴 포스트를 보고 댓글을 남길 수 있음 

 

분명한 건, 기본적인 축구 팬들이 즐기는 컨텐츠를 뺏어서 멤버쉽을 넣으면 안 됨.

유니폼을 사서 입고, 머플러를 사서 두르고,

일반적인 티켓을 사서 경기를 직관하는 것까지는 모든 팬들에게 열어둬야 함. 

 

1번의 엔젤클럽 - 엔시오 차등화 개념과 연관지어서 생각해보면 

기존 축구팬들, 멤버쉽을 구매하지 않은 팬들에게 박탈감을 주지 않으면서도

멤버쉽 회원들에게 제공할 수 있는 양질의 컨텐츠가

많이, 아주 아주 아주 많이 필요함. 

 

ex)

엔시오(12만) 이상: 경기 전후 출/퇴근 영상 + 버스 라이브 영상 제공

골드 엔시오(30만) 이상: 시즌권과 동일한 혜택

다이아 엔시오(50만) 이상: 유니폼 + 머플러 선구매 

 

뭐 이런 식으로.

 

3. 아 시발 뭐였지 기억이 안 나네 

 

 

정리하자면 

 

1. 엔시오는 너무 단가가 싸고 엔젤클럽은 너무 빡센 사람들을 쥐어짜고 

2. 멤버쉽 회원들에게 제공할 양질의 컨텐츠를 다수 확보, 차등 지급 

3. 어 십 기억 안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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