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환이 살짝 작심발언하긴 했는데 진짜 대회 위상은 개나 줘버린 듯
애초에 조별예선 40개 팀으로 늘리는 바람에
기존 8조 32개팀끼리 깔끔하게 16강 대진 나오던 거
조별 2위를 해도 다른 조 결과에 따라 본선 못 가게 만들어버린 것부터가 개씹지랄이긴 한데
거기서 중국팀들 개트롤짓 때문에 4위팀와 경기기록을 빼야하는 지랄이 추가됨
코로나 때문이든 뭐든 주전 못 보내겠으면 차라리 대회 참가 포기를 하고
차순위 팀에게 조별예선 티켓을 양도라도 하던가
아챔은 아챔대로 가고 싶고, 막상 다 걸고 가자니 자국리그 상금에 비하면 그깟 대회 수준이니까 다 걸긴 싫고
결국 유스팀 쳐보내는 병신짓거리함.
이건 아챔 주관하는 AFC한테도 트롤짓이고 리그순위 낮아서 아챔티켓 배정 적게 받은 팀한테도 트롤짓임
근데 AFC 병신새끼들은 또 깔끔하게 제명하는 대신
중국 팀들 떼쓰는 걸 들어주고 앉아있었음
결국 애초에 얼마 있지도 않던 대회위상은 위상대로 팔아먹고
진흙밭에서 축구공 가지고 하는 공놀이 비슷한 무언가로 본선 진출팀을 가리는
희대의 촌극을 봐야 됐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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