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새끼는 누군데 이번경기에 투입된거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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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도중 폭우가 쏟아지면서 경기장 곳곳에 물웅덩이가 생겼고, 양 팀 선수들이 볼 컨트롤을 하는 데 애를 먹었다. 이에 라이언 시티는 후반 18분 김신욱을 투입하며 최전방에 높이를 더했다. 그러나 드리블도, 패스도 쉽지 않은 상황이 됐다. 후반 27분 주심이 경기를 잠시 중단시킨 채 선수들과 경기 진행 여부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흔치 않은 장면이 나왔고, 후반 30분에는 경기를 일시중단한 채 양 팀 선수들이 라커룸으로 돌아갔다.
한 시간 만에 경기가 재개됐다. 대구는 후반 33분 정승원을 투입했고, 곧이어 페널티킥이 선언됐다. 상대 선수가 김진혁을 잡아채면서 주심이 반칙을 선언한 것이다. 대구는 키커로 나선 제카가 침착하게 페널티킥을 성공시켰고, 경기는 결국 대구의 2-1 승리로 마무리됐다.
기사제공 베스트일레븐
유지선 기자 jisun22811@soccerbest11.co.kr
33분에 투입된거 저거 누군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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