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포항전 응원석 관련한 내 생각
일단 본인은 어제 직관 안감.
그리고 반박시 회원님의 생각이 맞다는 전제하에 조금 조심스럽게 글 써봄.
북, 깃발관련인데 사실 옳고 그름의 문제는 당연하 아님.
근데 다들 알겠지만...대구팬덤 자체가 한명한명 조금씩 늘어난 게 아니고 19년도에 갑자기 확늘어난 케이스다보니 축구 문화(?) 서포팅 문화(?) 이런게 조금은 아쉽지 않나 싶음. 수원 전북 서울 인천이야 조금씩조금씩 팬층이 쌓이면서 서포터석이 자리를 잡은 케이스...
반면 대구는 2018년 초까지만 해도 서포터석 10명었다면 지금은 유입팬들 90이 들어와서 100이 된 케이스...그러다보니 이런 갈등(?)이 조금 있는 거 같음.
서포터석에서 일어나서 봤다고 뒤에서 앉아달라니 ㅎㅎ 사실 이런 문제는 국대 붉은악마석 가도 종종 있음. 아무래도 국대 경기도 라이트한 팬이거나 프로축구 문화에 익숙치 않은 사람들이 꽤나 오기때문에...
여튼 짧은 생각임ㅋㅋㅋ
구름분들 힘내십쇼!
P.S 상기 본인 아주 예전에 대구 서포터석에서 깃발에 얼굴맞아서 안경 부셔진적있음ㅋㅋㅋ 찐따답게 혼자 어파하다가 집에 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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