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디움시절 추억팔이
보닌 집 경산이라 609타면 바로 스타디움까지 편하게 감.(경기장은 좋아졌는게 가긴 불편해짐 ㅋㅋ)
그 때는 예매? 이딴거 필요가 없었다..치킨 자리 가방자리에 원하면 누워서도 봤다. 집에서 심심한데? 축구나 보러갈까 하다가 가는거였음
어릴 땐 아빠 손 잡고 갔고 고등학생 되곤 친구들이랑 다녔고(셋 다 악성 훌리건 토붕이들)
그 때 볼보이 이벤트도 했음. 팬들이 만드는 경기(?) 아무튼 크루에서 주최해서 했는데 당첨되가지고 노병준, 노행석이랑 사진도 찍고 ㅋ
승격 실패하고 안양원정 가서 개똥벌레도 불러보고 ㅎ(이 날 노행석 선수 부모님이 김밥 사주심 팬들한테)
친구는 밤에 백천에 피시방 갔다가 골키퍼 무리들 싹 다 보고 ㅋ 추억 많음..
그래도 500전사로 돌아갈래? 물으면 지금은 겁나 행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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