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디움에서 대팍으로 오면서 내가 느낀 가장 큰 변화는 선수들에게 응원뽕을 채워줄 수 있는거 같음

접근성, 시야, 분위기, 편의시설 등 스타디움시절과 비교할 수도 없을만큼 좋아졌지만

내가 느낀 가장 큰 차이점은 응원으로 선수들에게 뽕채워주는거

대팍오고서는 선수들 인터뷰에서도

'팬분들이 많이 와주셔서 힘이 되었다'

'응원 해주셔서 마지막까지 힘낼 수 있었다'

이런 인터뷰가 더 많아진 기분임(그 전엔 언론 노출도도 워낙 낮아서 인터뷰 자체를 많이 못하던 시절이니...)

스타디움 시절에도 열심히 응원했고 그 성적에 와준 팬들도 리스펙 해줘야되지만

지금 대팍을 가득 채워주고 다 같이 응원하는 모습보면 가슴이 뭉클해진다

그래서 님들 김천원정 다 오실거죠?

김천에서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