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자유

26년 전에 ACL을 개최한 적이 있는 대팍?

title:  움직이는 엠블렘9011m 319

13

4

129814865_2287712694694486_1869966721008887300_n.jpg

 

 엄밀히 말하자면 전신격인 아시안클럽챔피언십 대회고, 지금의 아챔만큼의 위상은 아니었지만, 이 때 우승도 동등하게 ACL 우승으로 취급하고 있으니 ACL이라고 치자. (따지고보면 ACL 최다 우승에 빛나는 K리그의 11회 우승 중 6회가 이 대회에서 이루어졌으니 제발 한국인이면 아챔이라 칩시다.)

 

여기서 2라운드(8강) 동아시아 조별경기가 모두 대구시민운동장에서 열렸음.

 

나름 포항에게는 최초의 ACL 우승을 안겨 준 기념비적인 대회라고 할 수 있겠음

 

https://ko.wikipedia.org/wiki/1996-97%EB%85%84_%EC%95%84%EC%8B%9C%EC%95%88_%ED%81%B4%EB%9F%BD_%EC%B1%94%ED%94%BC%EC%96%B8%EC%8B%AD?fbclid=IwAR3RCL8_49p9l-ILzyS-Y8NobxjSp7Ih0l4BSVJ9GvnKSzW94dZFtJGqVaw

 


 

당시 아시아 클럽들의 국제대회는 리그 우승팀만이 참가할 수 있는 아시안클럽챔피언십,

 

국가별 축구협회 주관 대회(FA컵) 우승팀만이 참가할 수 있는 아시안위너스컵으로 나뉘어져있었고

 

2003년부터 두 대회를 통합하면서 ACL이 됨.

 

다만 우승 기록에 관해서는 아시안클럽챔피언십은 인정을 하지만 아시안위너스컵은 인정을 하지 않음.

 

 


사실 ACL도 2003년부터 출범됐다고는하나, 초창기에는 이질적인 규정이 있긴 했음.

 

불과 2008년 대회만 봐도, 총 참가클럽이 29팀으로 토너먼트는 8강부터 했었음.

 

28개팀을 4개팀씩 7개조로 나뉘어서 조 1위만이 8강 토너먼트에 진출할 수 있었고.

 

그렇게 7개팀이 8강 토너먼트에 진출하고나면. 나머지 한 팀은...?

 

조별예선에 참가하지 않았던 작년 우승팀이 8강으로 바로 직행하면서 기다리는 방식이었음.


그래서 우리에게 익숙한 방식(32개국 참가, 8개 조별리그, 16강부터 토너먼트)이 된 것은 2009년 대회 부터.

 

그 사이에 동서 분할 등 자잘한 변화가 있긴 했지만, 아시아 축구리그팬들이 가지는 ACL의 위상은 그 때부터 생긴 듯.

신고
4
13명이 추천

댓글은 회원만 열람할 수 있습니다. 로그인

목록
분류 제목 글쓴이 추천 조회 날짜
공지 새로 생긴 응원가들을 따라 해보자. ⚽🌞🥳 22 title: 2024 금메달우리집고양이갈치 +59 21324 24.07.06.13:05
공지 후원 안내 공지 title: 토사장전용대구스토 +136 14887 24.05.27.09:04
공지 대구FC 서포터즈 응원가 목록 6 title: 바선생님맨날깨지는대가리 +107 40632 24.05.27.19:39
공지 DAEGUSTO 통합공지 (22.04.22. 수정) title: 음머어어어DAEGUSTO +50 41512 24.05.27.09:14
공지 대구스토의 제휴 사이트 안내와 모집 공지 (24.05.27. 수정) 9 title: 음머어어어DAEGUSTO +51 45851 24.05.27.19:37
인기글 속보) 린가드 유튜브에 장성원 등장 ㄷㄷ 12 title: 리카 - 클로즈업위알대굴 +34 747 24.09.27.10:56
인기글 제가 쓴 대굽시 기사가 드디어 세상에 나왔습ㄴ다!!! 13 title: 정재상 (24)고재상 +72 727 24.09.27.09:27
자유
normal
title: 요시(노)콘볼빨간제카 +11 139 22.08.18.19:44
자유
normal
title: 리카 - 클로즈업20031209 +12 137 22.08.18.19:43
자유
normal
title: 현풍고 (대구FC U-18)대한독립만세 +15 201 22.08.18.19:43
자유
normal
Skcne +4 116 22.08.18.19:42
자유
normal
title: 빅토리카 - 두둠칫유쾌한엽 0 78 22.08.18.19:42
자유
normal
title: 마이노스대구FC +3 43 22.08.18.19:42
자유
normal
title: 정태욱 - DMI Ver.세징야의독박축구 +19 168 22.08.18.19:42
자유
normal
title: 제반드로 - DMI장현정존예 0 60 22.08.18.19:42
자유
normal
title:  움직이는 엠블렘DGB대구은행파크 +2 45 22.08.18.19:41
자유
normal
title: 바선생님이태희 +4 75 22.08.18.19:41
자유
normal
title: 요시(노)콘무한긍정 0 58 22.08.18.19:41
자유
normal
title: 음머어어어힘들때가승부다잉 +1 50 22.08.18.19:41
자유
normal
title: 현풍고 (대구FC U-18)대한독립만세 +10 95 22.08.18.19:40
자유
normal
title: 빅토리카 - 두둠칫유쾌한엽 +43 474 22.08.18.19:40
자유
normal
title: 장성원 (22)NO5.장성원 +4 76 22.08.18.19:40
자유
normal
title: 빅토리카 - 두둠칫구르는리카 +22 176 22.08.18.19:39
자유
normal
title: 고재현 (22)수성구머구 0 87 22.08.18.19:39
자유
normal
3뚝에드가 +1 29 22.08.18.19:39
자유
normal
title: 요시(노)콘솥뚜껑사발면 +6 98 22.08.18.19:38
자유
normal
title: 이진용 - 투입대기진용아내뽀뽀를받아줘 0 59 22.08.18.19: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