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술분석] 원투펀치 빠진 대구FC, 플랜B를 완성하다!(by 축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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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의 수비 조직력은 완벽에 가까웠다. 경기 모델은 명확했다. 상대가 골킥할 때는 하이블록(전방압박)으로 1차 저지선을 만들었다. 이후 상대가 압박을 벗어나면 대구는 재빨리 P3 지역(수비 1/3 진영)으로 내려서 5-4-1로 정비된 수비를 펼쳤다.
‘수비하는 윙어’ 안용우와 정치인을 칭찬하지 않을 수 없다. 두 선수는 공격수임에도 조직적인 수비를 1순위로 뛰는 모습이었다. 특히 정치인은 수비시 제카와 함께 투톱을 이뤄 상대의 센터백을 적극적으로 압박해 1차 빌드업을 저지하는 역할을 톡톡히 했다. 두 선수는 공격 및 수비 전환 상황에서 발군의 기량을 선보였다. 덕분에 대구의 역습도 힘을 발휘했다.
축협도 인정한 정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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