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진짜 코레일 개빡치네

오늘 본가 올라가려고 기차표 보는데

무궁화호 전부 매진이어서 어쩔 수 없이 새마을호 예매함

취소표 나오나 존나 세시간 새로고침 하다가 결국 새벽 한시에 새마을 예매했는데 

근데 지금 표 조회해보니 5분 차이로 출발하는 무궁화호가 열 자리 넘게 남아있음 ㅅㅂ 원래 예매하려던 거였는데

그래서 표 바꿀려니까 수수료는 또 2900원이나 뜯어서 표 바꾸는 의미도 없음ㅋㅋㅋㅋ 수수료 뜯기면 6천원 아낌 하..

아 개빡쳐 한두자리도 아니고 열자리 넘게 남은 취소표를 왜 안 풀은거야 ㅅㅂ 괜히 한시까지 안 자고 돈만 또 날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