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DTD 레전드
자료 출처: https://chappira.tistory.com/733
12라운드 시점에서 승점 23점으로 3위로 순항 중이었던 성남FC
당시 구단주 SNS로 만들어진 깃발더비부터해서 여러모로 전반기 이슈메이커였지만
아주 간 발의 차이로 상위 스플릿 진입에는 실패.
그래도 무난하게 잔류하는 듯 보였으나...
스플릿 4경기에서 2무 2패... 1승도 못 거두고, 반면 인천은 승점 7점을 따오면서 바짝 추격하기 시작
9위로 떨어졌기 때문에 잘못하면 승강 PO까지 해야하는 사태가 발생.
마침 마지막 경기는 9-10위, 11-12위팀간의 멸망전이었음.
성남-포항 / 인천-수원FC
그리고 그 결과...
포항은 성남을 잡았고, 인천은 수원을 잡으면서 극적으로 잔류.
(이 때 인천은 관중들이 대거 난입하는 영상이 화제가 됐음)
결국 성남은 승강PO까지 떨어져서
2부리그 4위팀으로 챌린지 PO를 승리하고 올라온 강원을 상대로 두 번의 무승부 (0:0 , 1:1)
그리고 원정 다득점 규칙에 의해서 강등 당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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