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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는 어차피 틀고 싶어도 킹작권 때문에 못 트는데 엘도라도 부르고 싶으면 부르면 됨

근데 엘도라도를 언제 부를 껀데? 라는 질문에 대해서 딱히 정의된 게 없어서 그럼 

뭐 홈이든 원정이든 3점차 이상으로 크게 이겼을 때 부르면 되지 않음? 하기에는 

'대구없인 못 살아' 가 이미 그 역할을 하고 있음

 

그렇다고 '대구 없인 못 살아' 가 딱 어느 특정 상황에, 어느 정도 시간동안 부른다 

하고 정해진 것도 아니긴 함 

 

울산이 잘가세요 부르는 것처럼,

3대떡 이상 대승을 거둔 날에 흥 + 뽕 최대치로 찼을 때 부를 만한 뭔가가 딱 정해져있어야 한다는 생각은 공감함 

 

근데 엘도라도는 한단계 더 끕을 올려서 불렀으면 어떨까 싶기도 함 

 

이미 3점차 이상 대승을 거둔 것도 진귀한 경험이지만, 엘도라도는 좀 더 귀하고 소중한 순간에 불렀으면 싶다는 느낌?

 

경기시간 중에 이미 이겼다는 마인드로 (스타리그 본 세대들 느낌으로는 "마패 박는 느낌") 부르는 건 

'대구 없인 못 살아' 나 예전에 잠깐 불렀던 박한이 응원가 멜로디를 쓰는 게 괜찮아보이고 

 

엘도라도는 비공식으로, 경기 다 끝나고 관중들 집에들 가실 때

미친 서포터놈들 집에 갈 생각도 안 하고 북이랑 깃발 꺼내들고 와서 흔들 때

오며가며 지나가면서 같이들 불렀으면 싶고 

 

진짜 뭐 리그 우승하고 트로피 들고 이런 날에는 

경기 중에도 관중석에서 엘도라도 박는다! 뭐 이런 식으로 

 

엘도라도를 "관중들이 대구FC를 위해 할 수 있는 최상, 극상의 감정표현" 느낌으로 썼으면 좋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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