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fc 응원문화에 대해 궁금합니다.
현재 학교 때문에 서울에 있지만 고향이 대구인 사람입니다. 최근에 대구에 축구 전용구장이 생긴다 해서 대구fc에 관심도 많이 생기고 고향에 내려가면 직관도 하고 응원도 하고자 합니다.
대략 검색해본 결과 잉글랜드랑은 다르게 짧막한 챈트 위주가 아니라 각종 타악기를 이용한 1분 내외의 응원가 위주인 것 같더라구요.
응원전을 꽤 자주 하는 학교라 응원 문화 자체는 익숙한데, 실제 대구fc 응원에서 짧고 따라부르기 쉬운 응원의 비율이 많은지 궁금합니다. 간단한 동작도 겸해지는지요?
또 바이에른 뮌헨처럼 골이 들어가면 나오는 신나는 콜이 있는지도 궁금합니다.
개인적으론 대구에 김광석거리도 있고 하니 저작권 문제만 안 걸린다면 응원가에 김광석노래 중 유명한 곡 하나를 샘플링 하는 방법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혹시라도 기존에 응원하시는 서포터 분들의 기분으 언짢으셨다면 죄송합니다. 이제 막 대구fc에 관심이 생기려하는 팬의 소견이다 생각하시고 너그럽게 이해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제 전용구장도 생기고 엠블럼도 바뀐다고 들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저같은 뉴비들도 쉽게 대구fc에 동화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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