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동안 라마스랑 정이 많이 들었나보다
이적 오피셜이 뜬 게 작년 7월 20일
영입 한다는 소문이 뜬 것도 7월 중순이었으니까
따지고보면 아직 대구 온 지 1년도 안 되어서 떠나는건데
만 1년을 채운 데얀보다 훨씬 더 오래있었던 것 같음 (물론 데얀은 무관중 경기가 대부분이었던 점도 있지만)
그토록 기다렸던 브라질 3옵션 선수라서 그런건지,
특히 유튜브나 SNS가 활발해서 친근하게 느껴졌던건지
막상 떠난다고하니 4년을 함께한 에드가만큼 아쉬울 것 같다.
대구가 구단 차원에서 공식적으로 연 송별회는 17시즌 레오가 마지막이지 싶은데
라마스도 나름대로의 예우를 해 줬으면 좋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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