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4리그 부정선수 기용 ‘무더기 몰수패’…솜방망이 징계 논란도
최근 K4리그는 부정 선수 문제로 논란이 일어났다. 사회복무요원으로 입대한 일부 선수들이 협회의 허가 없이 경기에 나섰기 때문이다. K4리그는 한 팀당 최대 10명까지 사회복무요원을 등록할 수 있다. 하지만 사회복무요원인 선수들은 겸직허가서를 받아 협회에 따로 등록을 마쳐야 한다. 그런데 일부 구단에서는 사회복무요원으로 신분이 전환되기 전에 해당 선수들과 계약을 마친 뒤 이들이 기초 군사훈련을 받고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하기 시작한 뒤 협회에 따로 사회복무요원 신분으로 등록하지 않고 경기에 내보냈다
양평FC는 3경기, 남동FC는 7경기, 충주시민축구단은 12경기가 모두 몰수패 처리된다. 양평FC는 2명, 충주시민축구단은 9명, 인천남동구민축구단은 1명이 부정 선수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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