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익사이팅 했던 오늘 작성자의 하루..

오늘 수욜이라 수업 일찍 마치는 날이라

집 도착해서 좀 씻고 쉬다가 학원 가려 했는데

딱 씻고 인스타 키자마자 학원 쌤한테 전화가

온거임... 알고보니 어제 쌤이 이제 기말이니

낼 일찍 나와서 공부하라고 하셨는데 

내가 안오니까 왜 안오냐 전화하심

난 그걸 깜빡하고 여유롭게 쉬고 있던 것ㅋㅋ

당황한 나는 빨리 아무 반팔티랑 반바지 입고

택시타고 학원가서 수업 다 마치고

집에 왔는데 이번엔 주머니에 에어팟이 없더라고...

알고보니 학원에 놓고 왔던 것...

그래서 또 택시 타고 학원가서 에어팟 가지고 옴...

아주 익사이팅한 하루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