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챔가서 오심저지른 스페셜 레프리
https://n.news.naver.com/sports/kfootball/article/241/0003063252
축구협회는 또 "이번 대회에는 아시아 15개국에서 주·부심 각 24명씩 총 48명의 심판이 참가한다. 한국 심판이 7명으로 가장 많다. 한국 심판들의 기본적인 능력뿐 아니라, 코로나19 상황에서도 다른 나라에 비해 순조롭게 운영된 K리그를 통해 심판들이 실전 감각을 유지한 걸 AFC가 감안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원창호 심판위원장은 "여러 불편함을 감수하면서 한 달 가까이 열리는 대회에 참가를 수락해준 심판들이 고맙다. 매 경기 정확한 판정을 통해 한국 심판의 위상을 높여주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여기까지만 보면 한국의 심판들이 국제적으로 가치를 인정받고 있으며, ACL에서 한국 심판의 위상을 드높인 것처럼 이해할 수 있다. 실상은 달랐다.
축구협회는 아시아 15개국이라고 강조했지만, 그중에는 아시아의 대표 축구 강국으로 꼽히는 일본과 호주는 없다. 심지어 중국도 심판을 파견하지 않았다.
한국 주심의 활약은 기대 이하였다. F, G, H 세 사람이 주심으로 참여했다. F는 총 3경기를 뛰었다. 3명 중 최다 경기다. G는 1경기에 그쳤다. H는 단 한 경기도 배정받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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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acl 참가 한국심판은 7명으로 주-고형진 김대용 김희곤, 부-윤광열 박상준 박균용 송봉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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