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S포트라이트] 이승우 완벽 봉쇄→교체 OUT...'02년생 신인' 수비수가 이겼다
https://n.news.naver.com/sports/kfootball/article/450/0000085469
이승우가 잠잠해지자 대구는 분위기를 탔다. 비록 비디오 판독(VAR) 판독 결과 오프사이드로 취소가 됐지만 후반 28분에 나온 케이타의 득점도 황재원의 발에서 시작됐다. 황재원은 오른쪽 측면에서 크로스를 올렸고 홍철에 이어 케이타까지 이어졌다. 황재원에 막힌 이승우는 후반 28분 교체 아웃되며 그라운드를 빠져나갔다.
두 팀은 끝까지 득점을 위해 골문을 두드렸으나 득점은 끝내 나오지 않았다. 비록 홈에서 승점 3점을 획득하는 데 실패했지만 상대 에이스를 막아낸 신인의 활약은 관중들의 박수를 받기 충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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