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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철이 제일 프로다웠네요.

Zeocin 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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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철 : “골 취소될 줄 알았으면 그렇게 힘들게 안 올라갔어”

 

오늘 심판들을 가장 위트있게 까버리는 품위있는 한마디입니다. 게임 끝나고 이 기사보고 피로가 다 풀리네요. 

 

가만 생각해보면 홍철 선수의 이 말은 '당신들 축구를 망치고 있어' 이런 말이죠. 

 

어제 포항-울산 경기도 그렇고 오늘 경기도 그렇고 요즘 주심들이 K리그에 불만을 품고 사보타주하는 느낌이 듭니다. 태업이나 능력없음을 뛰어넘어 일부러 흥행에 찬물을 부으려고 이러는 것 같아요. 

 

축구에 너무 몰입해서 실생활에 지장을 받아서는 안되겠죠. 축구도 팬들이 관람하는 스포츠 게임일 뿐입니다. 마찬가지로 심판들도 스포츠 게임에 너무 몰입해서 '송나라 최고의 명판관 포청천'이 될 필요는 없다는 거죠. 

 

양팀 팬들이나, 축구의 흐름은 전혀 무시하고, 주어진 VAR이라는 권한으로 현미경 놀이, 명판관 놀이에 빠져서 5-6분씩 게임을 중단시켜서 선수들의 몸은 다 식고 만들고, 7300명 팬들의 귀가를 5분이나 늦출 이유가 없다는 겁니다. 일개 축구 경기에 말입니다. 그 정도로 축구의 흐름을 이해하지 못하고, 컨트롤하지 못하는 정도의 능력으로 K1리그의 심판진이 되었을 리가 없다고 확신합니다. 

 

그렇다면 답은 하나 아닙니까? K리그에 불만을 품은 심판진들의 집단 사보타주로 보입니다. 그런데 궁금합니다.  전통의 축구 상식을 파괴하면서, 번번히 말도 안되는 판정으로 K리그 신규팬들의 진입을 막으면서 저들이 얻는 이득이 뭘까요? 아무리 생각해도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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