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닌 이제야 적는 수원전 직관때 있던 일
19년도 징야니폼 입고 갔는데
수원 N석쪽 티켓창구라 대구팬이 거의 없는데
어떤 남성분께서 아내분이랑 같이 오신거 같은데
맥주컵 들고 눈빛인사 하시길래
나도 펩시병으로 눈빛인사하고
서로 재밌게 지나갔는데
그 분도 대구스토 하실려나ㅌㅋㅋㅋ
경기장 들어가서도 눈 마주치고 서로 따봉 날린 분이신데
여기 계신다면 옆에 제 친구였는데
친구가 대구사람들이 이렇게 친절하고 사교성이 좋냐면서 재밌었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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