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스포츠의 시작과 시민구단이라는 굴레
인천의 이야기를 보면
우리도 뭐 자유로운 이야기도 아니고
한편으로는 없었던 일도 아닌
우리도 동일한 과거를 가졌지
전두환 정권때 3S 정책에 의해
탄생된 한국 프로스포츠의 아픈 조각
시민구단이라는 구단주 대행들이
구단의 진정한 주인을 무시하는 행태
지금 인천이나 안산이나
스포츠에 정치가 개입해서 결국에는
피해 보는 것은 결국은 우리 팬들이니깐
인천이 2부로 강등이 되든
안산이 승격이 되든 관계는 없는데
문제는 내,외부 세력으로 인한
구단의 로드맵이 무너진다면
지켜보는 팬들은 어떨까...
지금이야 개천개랑북패남패징구 등등
서로 빈정거리고 으르렁거리지만
각자 본인의 응원팀이자 우리들의 리그를
지키기 위해서는 공동 대응을 선택할 날이
왔었고 또 오겠지..
진짜...이제 본 궤도로 각자의 팀이 스토리를
만들어가고 있는데
임시직들이 와서 행패 부리는 꼬라지는
내 팀이든 아니든 정말 꼬락서니 보기가
싫다
댓글은 회원만 열람할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