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ACL에 '고3 유소년' 투입 추진… 유망주 대거 준비 중
https://n.news.naver.com/sports/kfootball/article/436/0000040128
리그를 마친 수원은 ACL 준비에 한창이다. 광저우에버그란데(중국), 조호르다룰탁짐(말레이시아), 비셀고베(일본)과 함께 G조에 속했다. 22일부터 카타르에서 조별리그를 가질 예정인데, 조 2위를 확보해야 토너먼트에 진출한다. 코로나19가 퍼지기 전 2전 전패를 당했기 때문에 어려운 상황이다.
박 감독은 "2패를 안고 가기 때문에 부담이 되는 건 사실이다. 첫 경기인 광저우전에 초점을 두고 있다. 이번에 젊은 선수들이 많이 포함될 예정"이라며 "정상빈, 강현묵, 손호준, 안찬기 등을 선수 명단에 올렸다. 첫 경기 결과에 따라 젊은 선수들을 테스트할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이미 2패한 수원이 광저우전까지 패할 경우 16강 진출 가능성이 급격히 낮아진다. 이러한 경우 토너먼트 진출을 포기하고 남은 조별리그 3경기를 다음 시즌을 준비하는 시간으로 쓰겠다는 뜻으로 해석할 수 있다. 박 감독은 "모든 선수들에게 기회를 주고 가능성을 보고 싶다. ACL 경험을 통해 더 발전할 거라 믿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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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요약:난 이미 틀렸어. 너나 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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