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작년에도 똑같은 문제가 반복 되었지...

병근햄이 지도하던 시절에도 계속 나왔던 복붙 엔트리에...

1번 키퍼 피똥 싸는데 끊임없는 신뢰...그때 마다 나왔던 B팀에 있는 선수좀 제발 올려라 했지만 무한 신뢰로 끝이 났지.

다행이 1번 키퍼는 대체가 되었으나 부상으로 빠지는 상황이 발생하니 바로 문제가 발생하고.

 

이게 올해만 나온 문제가 아니고, 매년 나오는 문제에 매년 나오는 소리 인데...

어찌 바뀌는게 하나도 없을까..

 

감독이 외국인 감독이라 훨씬 더 사고의 유연성을 갖고 선수단 운영할줄 알았는데 이게 왠걸...

더 꽉 막힌 사람이였다.....

 

그래 팀 스쿼드 얇디 얇은 습자지 인거 인정한다...그럼 다른 선수들 키워라도 써야지...

매번 같은 라인업에 같은 교체인데 퍼질 선수들은 퍼지고, B팀에 있는 선수들은 변수가 생기지 않는 이상 희망도 안보이고.

 

A팀에 있는 선수들은 항상 A팀이고, B팀에 있는 선수들은 A팀으로 올라갈 여지가 전혀 보이지 않는데...

B팀에 있는 선수들은 무슨 기대감으로 경기장에 나갈수 있을까...

B팀 K4에 출전시켜 운영하는것도 상당한 재정적인 부분이 소모되는데 과연 재정적인 부분이 소모되는 만큼 활용성이 지금 있는것일까?

 

올해 20주년이고 시즌 시작하기 전에 감독님 및 사장님 올해는 우승을 노린다 했었지...

근데 이정도 습자지 스쿼드로 아챔/리그/FA컵 다 돌리면서 맨날 복붙 스쿼드에 후보 선수 교체도 매번 똑같은 패턴으로 나오는 선수들 교체하는데 절대 단 하나도 우승 못한다...올해 유달리 일정도 빡빡한데 선수들 퍼지는건 당연한거고...

 

FA컵 4강, ACL 토너먼트도 로테이션 못돌리고 이제 베스트로 가야 하는데 그럼 또 복붙 스쿼드에 퍼질 선수들은 계속 퍼진다.

 

이런 상황 뻔히 보이는데 여름 이적시장에서우승을 노린다면 우승 할수 있도록 빵빵하게 영입을 하던지 그것도 안되면 진짜 아에 과감하게 리빌딩을 하던지...

 

이거 하루 이틀일도 아니고 매년 똑같은 문제가 반복되고 있는데 참 씁쓸하구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