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구단주님 잘하셨으면 하지만
입터는거나 이야기나오는거나 자꾸 사람 불안하게 해서 참 그렇네.
사실 나는 클럽과 클럽의 역사를 만들어온 사람에 대한 존중이 있다면 팀컬러 이야기른 쉽게 못할 것이라 생각하거든.
캡틴 권 정도로 팀에 투자하고 애정을 쏟아온 사람도 조심히 이야기해야 할 사안이라고 생각하는데, 뭔가 군대에서 사단장이 '아 이거 보기 그런데?' 이 수준으로 이야기하는 것 같아 좀 거시기함
하늘색은 우리팀 창단부터 이어온 색이고 경기장부터 사실 메인스폰서(대구은행 구글 이미지검색 해보라)까지 어우르는 색인데 그냥 너무 쉽게 이야기하는거 아닌가 싶다.
대구시민들이 뽑아준 사람이고, 그 정당성이 있으니 그래도 그런가보다 하겠지만 이래저래 찜찜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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