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11 현장] 대구 막판 집중력 문제, 가마 감독 "디테일+정신적 부분 준비"
https://n.news.naver.com/sports/kfootball/article/343/0000114711
가마 감독은 앞선 경기들에서도 잦은 실수와 실점에 대해 지적한 바 있다. 그는 수원전을 앞두고 "실점하는 것뿐만 아니라 잡을 수 있는경기들에서 실점이 많이 일어나는 부분에 대해 생각을 많이 했다. 이 부분을 개선해야 되겠다고 생각했고, 실점하지 않게 디테일한 부분뿐만 아니라 선수들에게 정신적으로 다그칠 필요가 있을 것 같다고 생각했다. 이 문제점을 선수들도 잘 알고 있기 때문에 똑같은 문제가재발하지 않게끔 멘탈적으로 준비하는 계기가 됐다"라고 이야기했다.
후반전 대구의 체력이 떨어질 때 승부수를 띄우겠다는 수원에 대해서는 "우리 선수들이 체력적인 부분이 문제가 된 적은 한 번도 없었다. 수원의 전략이 통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우리 선수들이 더 잘해낼 거라고 믿고 있다"라고 응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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