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fc 구단 모욕행위 신고를 위한 요약자료 라기에는 좀 긴_혐 자료가 포함되어 있습니다.(정XX 캡쳐본)

안녕하세요.

 

k리그 클린센터 신고를 위한 해당 신고건 내용 요약 및 자료 캡쳐입니다.

 

1. K리그는 K리그 협회에 소속된 구단과 선수간의 상호존중을 원칙으로 운영이 되고 있습니다.

이번 인천구단과 수원삼성 정XX선수가 대구FC 구단을 모욕하는 행위를 공개적으로 하여 해당건에 대해서 신고를 하고자 합니다.

대구FC 구단에 대해서,K리그 다른 팬들이 비하, 경멸하는 하는 발언으로 '징구'라는 표현을 쓰고 있습니다. 속칭 멸칭이죠.(전북 : 매북, FC서울 : 북패, 수원삼성 : 개랑)

해당 표현은 K리그 팬이라면 다 알수 있는 멸칭으로 상대편에 대한 조롱과 경멸을 담고 있습니다.

이런 표현에 대해서 팬들이 상대편의 팬들을 향해서 사용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개인의 자유이기 때문에 뭐라 할수 없습니다.

하지만 타구단에서 공식적인 자리에서, 그리고 개인의 SNS를 통해서 사용하는데에는 상대팀에 대한 모욕의 행위로 받아들이기에 충분하다고 생각됩니다.

공식 기자회견자리에서 대구와 경기를 하는 상대편 감독이나 선수가 과연 '징구'라는 표현을 입에 담을수 있을까요? 절대 못할것입니다.

멸칭은 그런 의미 인겁니다. 담아서는 절대 안된다는거 선수도 구단도 다 알고 있을겁니다. 

 

2. k리그에서도 상호 존중의 의미로 상벌규정에 폭언,모욕 및 협박하는 행위에 대해서 제지를 가한다고 명시되어 있습니다.

유형별 징계기준 3조 다항에는 해당 내용으로 명시가 되어 있습니다.

3. 수원삼성 소속의 정XX 선수는 본인의 SNS를 통해 대구FC의 멸칭을 사용하여 글을 게시하여 대구FC팀에 대한 모욕을 진행하였습니다.

해당 SNS 업로드는 8월3일(수) 대구FC와의 대구경기 이후에 대구구장에서 대구를 상대로 승리하고 업로드한 내용으로,

작년까지만 해도 대구FC 소속 선수였던 선수가 전 소속팀의 멸칭에 대해서 경기 직후에 사용한것은 대구FC라는 팀에게 공개적으로 모욕을 주는 행위로 보여집니다.

 

해당 선수는 아직도 해당 글에 대한 문제에 대해서 전혀 파악하지 못하고 있으며, 글 또한 현재도 게시중입니다.

 

4. 8월7일 대구fc vs 인천유나이티드 경기전 인천에서 운영중인 마스코트 유니 공식 인스타 그램(@iufc_utee)에 버젓이 해당표현을 사용하여 조롱하는글을 업로드 하였습니다.

 

해당 계정은 개인이 관리하는게 아닌, 인천구단에서 공식적인 마스코트계정으로 구단에서 운영하는 계정입니다.

해당 공식적인 마스코트 계정에 '징구'럽게 덥네 라는 대구FC 멸칭을 사용하여 업로드를 하였습니다.

해당글은 논란이 됨을 인지한후 SNS 에서 삭제된후, 사과문을 올렸지만 이미 모든 글은 공유가 된 상황이였습니다.

 

5. 앞서 말씀드렸지만, 팬들간의 상대팀 조롱이나 멸칭 사용은 개인의 자유로 표현의 자유로 용인될수 있습니다.

하지만 상대팀의 선수와, 구단의 공식 계정에서 해당 멸칭을 사용하게 된다면, 앞으로 모든 구단의 멸칭사용에 대해서 허용을 해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당연히 그럴수 없겠지요? 그렇게 하면 그건 스포츠판이 아니라 동네 싸움 밖에 안되니까요.

 

스포츠는 상호존중을 기반으로 하는 운동입니다.

상대방에 대한 존중이나 배려 없이, 이렇게 모욕적인 표현을 한다는것에 대해서 K리그 협회에서 신중하게 고민 및 해결 부탁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