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성 얘기를 하게되네
저기서 정치인 투입은 이해가 안된다.
상대는 시종일관 수비적이었고 골 먹히기 전이나 후나 똑같이 내려 앉아 있었다.
그러면 후반에 그 공간을 흔들수 있는건 정치인이 아니라 오후성 같이 좁은 공간에서
드리블을 칠 수 있는 선수가 들어가는게 맞다고 본다.
분명 감코진이 봤을땐 정치인이 오늘 연습때 괜찮았을 수도 있다.
그런데 드리블러가 힘을 쓰는 시간이 후반 75분 이후인데 그때 쓸 수 있는 선수가 존재를 하는데 전 경기에서 간만 보고, 그것도 간이 딱 맞았는데 오늘 안쓰는건 이해가 안된다.
정치인 쓰고 싶으면 써야지. 근데 예전엔 많이라도 뛰었는데 지금은 오프더볼 움직임도 별로 가져가지 않는 선수를 왜 넣어서 상대 수비를 쉬게하냐. 골 기대를 안하는거면 전반에 넣어서 상대 수비 체력이나 갉아 먹으면서 기운이나 빼게하지. 내년에 팔려고 해결사 이미지 만드나?
선수들 그냥 계약 끝나고 팔꺼 아니면 뛰게 해야할꺼잖아. 나가는 선수들한테 너무 미안하다
찍먹한번 못해보고 내보낸 선수가 몇명이냐.
오늘은 난 선수들 욕 못하겠다. 저만큼 많이 열심히 뛰어주는 선수들한테 욕을 할 수가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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