꽤 많은 선수들이 대구 팀에 자부심 느낀다는 것만 해도
상전벽해 아닌가 생각이 종종 들어
예전엔 팀 성적이 잠시나마 좋을 때도
자부심보다는
여기서 인정받아서
좋은 곳으로 어떻게든 나가 보려고 하는 게
눈에 보였는데
지금은 진심으로 팀에 감정이입 하는 선수들도 많아졌고
더군다나 주전이 아닌 후보 선수들도
팀에 대한 애정과 존중을 보여주니
이런 생각이 들수록 더욱 과거 암흑기로 돌아가기 싫어지네
제발 잘해보자 🙏 남은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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