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은 다시 한 번 깨달음
감독 혼자 외부에서 뒤늦게 전지훈련 합류해
기존에 있던 수코와 골키퍼 코치 두 명으로
몇 년간 내부승격으로 이어져 내려온 대구의 전술을 변화시키고 그 전술에 익숙해져있는 선수단의 체질을 개선을 한다는건
사실상 불가능한 미션이었음을
가마가 혼자만의 힘으로 단 몇 개월만에
선수단을 개조할 수 있는 클라스있는 감독도 아니었고 지금은 이도저도 아닌 상황
그냥 대구는 15년부터 대구코치하던 최원권코치와 함께 잘하던 거 계속해야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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