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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령탑 없이 ACL 준비하는 대구FC…15일 일본 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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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yeongnam.com/web/view.php?key=20220814010001685

 

대구 구단은 14일 가마 감독의 자진사퇴를 공식 발표했다. 구단은 "숙고 끝에 가마 감독의 사임 의사를 받아들이기로 하고, 후임 감독을 선임하기 전까지 당분간 최원권 수석코치가 감독 대행으로 팀을 운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구단 관계자는 "오는 18일 일본에서 열리는 ACL 16강 전북현대전을 대비하기 위해 선수단은 내일(15일) 인천에서 출국한다. 가마 감독은 대구에 남아 구단과 긴 논의를 거쳤고, 성적 부진에 대한 책임을 지고 자진 사퇴하기로 의견을 모았다"면서 "우선 최 수석코치가 감독 대행을 맡고, 일본에 다녀온 이후 차분하게 후임 감독을 물색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대구의 가장 큰 문제는 수비력이다. 상대에게 극장 골을 잇따라 내주면서 선취점을 올려도 역전패가 걱정될 정도로 불안정하다. 공격도 경기를 치를수록 맥없는 플레이로 실망감을 키우고 있다. 그런데도 가마 감독은 포메이션, 전술, 전략, 로테이션에 변화조차 주지 않으면서 책임론이 불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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