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째 구단 상황이 클리셰 범벅인 영화 꼴이 되어버린건가.....?
자기 잇속만 차리려는 고위층...
능력 있으나 적도 많은 보여준게 있는 구단 총책임자...
무능한 감독은 나갔지만, 아직은 준비도 안되었고 검증도 안된 초보 감독대행...
새로 들어온 외인은 갈팡질팡, 기존의 스타플레이어는 부상으로 아직 제 기량을 못찾는데,
팬들은 그래도 축구장에서 목이 터져라 응원함.
어웨이 경기에서 비참한 패배를 당하고 팬과 선수가 함께 눈물을 훔치면서 끝까지 응원....
이제 이 팀에 남은 임무는 리그 강등을 막고, 토너먼트 컵대회에서 최고의 성적을 올리는것.
성적을 올려야 팀의 붕괴도 막고 선수와 프론트를 지킬 수 있다!!!
이번 가을 여러분을 찾아오는 초특급 스포츠 감동 휴먼 스펙타클 무비!!
'미러클 포레스트' 기적의 숲에서 여러분을 기다립니다
아 ㅅㅂ 이 영화 해피엔딩까지는 바라지 않고, 현실적인 결말이라도 좋으니.... 아직은 영화를 끝내기 싫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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