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 사태가 참 그렇네

게시판에

시장이 예산부분 무리수를 두지 못한다

사장 잘못이지 시장 끌고 오지마라

기업구단으로 만들자

조사장의 문제다

등등 글들이 눈에 띄는데 의견으로서는 존중함

 

하지만

이번 시즌 감독 선임이 이 힘든 상황의 시작점이기는 하지만 그 동안 대팍건립이나 운영면에서 조사장의 공로도 있는 것이 사실이다. 

 

홍시장에 대한 걱정이 있는 것은

이미 배정된 신시청사 건립 기금에 손을 대려했고  (달서구 반대로 무산-유권자가 60만) 경남fc라는 케이스가 이미 존재하기에 걱정하는 것도 의견으로서 존중받아야 한다고 생각함

 

솔직히 우리나 팀 관계자 빼고는 잔류를 하든 강등을 하든 관심도 없고 인사권자 입장에선 내 측근 앉힐 수 있는 자리하나 예산운용자 입장에선 돈쓰는 곳일 뿐

최초의 시민구단, 시민구단 최초 아챔진출, 시민구단 최초 fa컵 우승 그런 거 모름, 아챔에서 이기면 상금받는 것, 재창단시 2부에서 시작해야 하는 것 그런 세세한 것도 모를 걸

 

지금 당장 강등권인 구단, 돈 먹는 하마 수준이라고 인식하는거지, 그러니 기업구단으로 변모하자고 말하는 거고

 

나는 적어도 우리는 스스로의 가치를 지켰으면 좋겠음

물론 대기업에서 좋은 조건으로 인수 제의가 들어오면 생각해볼만 하겠으나 외부에서 평가하는 말, 우리를 깎아내리는 말을 그대로 우리가 스스로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말임

 

3줄요약

1.홍까나 사장까나 옹호의견이나 의견으로 존중하고 존중받기를 바란다.

2.대구fc에는 돈으로 매길 수 없는 가치가 있지만 그런 가치는 우리밖에 관심이 없고 그러니 외부에서 여러 시도나 얘기가 있는 것

3.그런 시도나 얘기에 대해 적어도 우리는 대구fc를 지키는 방향으로 얘기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