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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D현장] '졌잘싸' 대구, 얻은 게 많다...최원권 코치 "고맙고 미안한 데뷔전"

대구우승가자뵹 5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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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news.naver.com/sports/kfootball/article/117/0003636916

 

 최원권 대행에게는 이번 경기가 감독 데뷔전이었다. 최 대행은 “솔직히 부담스러웠다. 데뷔전이 큰 경기여서 엄청난 압박감이 있었다. 이 경험을 통해서 얻은 게 많다. 물론 이겼다면 좋았겠지만 얻은 게 있다. 선수들도 더 성장하길 바란다. 코치일 때도 매경기 감독 입장으로 준비했다. 아직은 제 능력이 부족해서 선수들에게 도움을 주지 못해 미안하다”고 말했다.

또한 “전북 상대로 엄청난 퍼포먼스를 펼쳤다. 선수들을 칭찬하고 격려해주겠다. 제 능력 부족을 사과하겠다. 선수들과 분명히 약속하겠다. 오늘 같은 퍼포먼스보다 더 좋은 퍼포먼스를 보여줘야 K리그에서 반등할 수 있다”고 다짐했다.

정태욱이 연장전에 허벅지를 부여잡고 쓰러졌다. 최원권 대행은 “태욱이는 우리 팀에서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선수다. 근육 상태는 체크해야 알겠지만 큰 부상이 아니길 바란다. 태욱이가 없더라도 우리에게는 백업 선수들이 있다. 잘 준비시켜서 플레이하겠다”고 들려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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