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재원 케이타조합은 영 아니네요

시즌초 김천과의 홈경기때도 중원은 완전히 밀렷는데

당시 멤버들 대다수가 빠지거나 교체로 들어왔음에도 

아예 탈탈탈..

케이타 중미는 전부터 보고싶던건데 선수성향이 측면에 좀더 맞는듯합니다. 메짤라면 몰라도 343의 중앙미드필더로는 부적합. 

황재원은 팀내 축구력이 세징야 다음으로 놔도될정도로 그나마 우리팀에서 축구같이 하는선수인데 파트너가 케이타라 둘다 포지셔닝이 안되서 이도저도 안되고 후반엔 완전히 퍼진느낌.

최소한 이용래,이진용 중에 한명은 나와서 수비적인 역할을 맡아줘야 미드필더같이 경기가 될느낌. 오늘경기는 마치 4윙백 0중미같은 경기였네요.

+박용희는 20분쯤뛰고 오후성 넣겠다 싶었는데 이 무슨..

오후성은 도대체 뭘 밉보인걸까요? 19년도부터 나왔다하면 번뜩이는게 늘 있었는데.. 마무리와 판단력이 좀 아쉽더라도 볼다루는기술은 국내선수중 단연 독보적인데 썩히고만 있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