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현 상황에 퇴근길이벤트 하는건 부정적이었음
근데 오늘 나오는 길에 어쩌다 한번씩 부모님 졸라서 오는 꼬꼬맹이들이
퇴근길 보러가야한다고 아빠 손잡고 떼쓰는 거 들었는데
그래도 하는게 나은건가 하는 생각이 들긴 하더라고...
그렇게 선수들 만난 애들이 장기적으로 봐서 나중에라도 몇 번 더 오지 않을까?
난 뭐 맨날 경기장 출첵찍는 놈이라 무뎌진건데
너무 내 기준으로만 생각하지 말자고 느끼긴 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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