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왜 뭘 자꾸 불확실한 요소에 기대를 갖고 큰 그림을 그리려고 하는 거 같지

중원 황재원 케이타 조합도 한두 경기 땜빵이면 몰라 

리그 남은 경기동안 우리를 구해줄 조합이라는 신뢰감은 안 드는데 

자꾸 뭔가 해주겠지 하는 심보로 넣는 거 같고 

이제 와서 가래늦게 박용희 선발 밀어줄꺼면 

그 지난 시간동안 정치인은 왜 참고 기다린 거였으며 

세징야 없이 70분 버티다가 막판에 투입해서 

역전도 하고 승점도 거두고 세징야 복귀도 안정적으로 하고 

뭐 이런 거 바라는 거 같은데 

지금 상황은 세징야가 목발 짚는 거 아니면 무조건 뛰어야 하는 거 아님?

솥버러지 때는 부상 회복 덜 됐는데도 땡겨썼으면서 이제 와서는 왜 또 아낌? 

지금 상황 안 급하나? 우리만 과몰입 너무 되서 지금 선수 혹사시키는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