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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방이건 전방이건... 압박,저항이 없네

TheFinalE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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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적으로...

 

파이브백이 내려앉아 후방 깊숙히 자리 하건.

전방으로 라인을 올려서 볼점유나 압박기조를 유지 하건.

 

그게 전방이든 후방이든...

우리 수비지역에서도 저항하고 압박해야 하고.

상대가 볼플레이를 자유롭게 못하도록 방해해야 하는데.

 

나야 전문가가 아니니, 원인이야 자세히 모르겠지만.

결과적으로... 후방으로 내려앉아 전진을 잘 참고(?) 있을 뿐.

후방에서 상대가 자유롭게 할거 하고... 우리 수비는 각자 자리를 잘 지키고 있을 뿐이다.

 

수비에서 저항을 걸기 위해서... 저지선의 기준이 있어야 하고, 거기서 뚫리든 사수하든 하는 모습이 과거에 있었다.

그 선을 기준으로 역습도 치고, 미들도 싸우고, 수비벽도 생겼는데... 지금은 그냥 참 "유들유들" 한 거 같다.

 

지금은 3-4년전의 모습을 되살아보려고 하는데... 어설픈 압박기조에서 7-8개월을 보낸 덕분(?)인지.

수비축구-역습축구도 안 보인다.  특정인을 탓할 필요는 없고... 엉성한 이 조직력이면... 승강PO 가서도 솔까 장담 못하겠다.

 

리그에서 뭔가 안되고 꼬이는 전형으로 ... 하필 우리가 그렇게 가는 건가.

반등의 기회도 (경기횟수가 남아있지만) 분명 있겠지만... 일단 지금 3-0 원정에서 리드 당하고 있는 상황을 보면.

 

정신적 무장은 좀 했어도, 조직적이고 전략적인 준비가 안된...

"대구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 식으로 오프시즌 연습경기 수준으로 내려왔다.

솥재앙 감독과 보낸 시간이 결국 허사로 돌아갔으니... 스타일을 바꾼다고 완성도까지 자동으로 돌아온다는 것은 아니지.

 

혹자는 왜 팬이 저주를 퍼붓냐고도 하던데.  희망과 믿음을 절대 놓지 않는 팬의 입장이지만.

동시에 객관적으로 보면... 12위 성남보다도, 현재 전력이 더 엉망이라고 혹평하고 싶어지는 현재 상황이다.

남은 후반전은 차라리 평가전 식으로 재정비 해보고... 성남전 12위 멸망전에서 승리의 기대를 걸어봐야 할 것 같다.

 

매일 매일 최악을 갱신해가는데.... 보고도 참 믿기지 않는다.  이 광경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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