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컬러는 이병근때부터 지워졌다
대구 특유의 익사이팅한
역습축구와 스피드 축구는
안드레가 떠나고
이병근이 감독되고 부터 사라지기 시작하고
가마에 이어 최원권에 이르러 완전히 꽃을 피웠다.
월드컵 나간다고 몸사리는 놈도 있고
유리몸이라 원래부터 몸사리는 놈도 있고
매 경기 강등권 싸움이라 생각하고 뛰는 놈 하나 없고
그냥 팀이 조기축구팀이 되어버렸다.
늘 하는 경기 누가 뛰든 뛰면 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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