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 일처럼 생각했던 팬 여러분들

심각성을 모르고 비판적 시선을 가진 팬들보고

니가 맞니 내가 맞니 이렇게 따지시는 분들,

팬들도 다 제각각의 모든 시선을 다 이해하는데요

여기 계신 분들 중에 강등을 겪어본 분들과 아닌 분들이

계시겠지만 진짜 최악입니다.

강등을 얘기하는 입장도 정말 그 얘기를 꺼내는게

반갑지않지만 현실직시를 못하면 개선도 못하는거고

변명거리만 찾고 자위하다가 나락가는겁니다

 

감독 누구누구 데려와라 , 라마스를 왜 보냈냐

펙트도 모르면서 쉽게 얘기하는 것들

답답해서 하는 말 너무 잘 알지만

함부로 얘기하지마세요, 강등해도 응원할거니까

열심히만해달라.. 하 열심히는 누구나 합니다

선수들 귀에 이제 저 말들 들릴때도 아니기도하구요

 

솔직하게 얘기하면 우리가 저들 저렇게 만든거에요

선수들 헛바람 넣고 커피차 보내고 숙소찾아가고,

스타병 이제 제발 그만..

 

선수들 제발 나약하게 만들지말아요 제발

프로축구단은 성적으로 인정받고 내용으로 확인받습니다. 스포츠의 최고의 마케팅은 이기는거고 또 이기는겁니다

 

이제 선수들 무조건 어떻게든 이겨서 본인들 스스로를 이겨야되는 시기.... 이들이 못풀면 우린 강등갑니다

2014년의 2부와 지금의 2부 너무나도 다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