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더 이상 괜찮지 않음
괜찮아요 수고했어요라는 말 조차 사치다.
12경기 무승이 진정으로 괜찮은가?
선수들의 노력을 폄하하고 싶진 않지만 진정으로 수고했다는 소리를 들을만큼 뛰었는가?
경기 끝나고 팬들에게 박수들을 자격이 있는가?
솔직히 개쌍욕 오지게 쳐박고 싶었지만 인간된 도리가 있으니 참았음.
근데 주변에서 들려오던 "고생했다! 괜찮다!"는 이제 너무 듣기가 싫더라
그러니 씨발 이젠 쫌 이겨보라고
느그들때매 괜히 주변에 같이 앉아있는 우리 편들도 아니꼽게 보이기 시작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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