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나가도 대구고 못 나가도 대구지 뭐 굳이 깊게 생각할 필요 있나 싶음
조축으로 강등당해서 2부리그 가게 되면
"나는 2부따리 팀 응원하기도 짜치고 가보면 사람도 많이 빠져서 볼 맛도 안 난다" 하고
팬질 끊을 수도 있는거고
때려죽여도 대구FC 하면서 남아있을 수도 있는거지
떠나는 팬들 뒤에다 대고 욕할 필요까지 있나 싶음
우리가 언제부터 칼라로 의식 연결하고 한 목소리 내면서 응원한 것도 아닌데
공산당 맹키로 단체행동 요구하는 것도 못할 짓이고
강등을 당하든, 강등은 아니더라도 성적 빠져서 하스따리 생존왕이 되든
팬들 흩어지고 수 줄어드는 건 사장 이하 코칭스텝 및 선수단이 축구를 못해서 빠지는거지
응원해줬는데 트로피로 보답하지는 못할 망정
성적 꼬라박는 걸로 심신에 데미지 입히고 한주 내내 기분 좆같게 만드는 거나
좀 어떻게 해 보라고 하고 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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