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버스 앞에서 세징야가 한 말도 이해 안 됨
가족이란 것은 팀이 잘 나가고 이길때만 모두 함께 즐거워 해 주는것이 아니라,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함께 해주는 게 진정한 가족이라고 생각을 한다.
그럼 지금 성토하는 사람들은 팬도 아니라는 말밖에 더 되나.
암울한 상황이 계속 이어지고 있고, 그 기간동안 팬들은 나름대로 최선을 다해 팀을 믿고 기다려줬다고 생각함.
응원가 가사처럼, 우린 언제나 여기에 있었고, 많은 시간이 가버렸음.
우린 모든 걸 그댈 위해 노래했는데, 너의 모든 걸 우리에게 보여줬었던가?
무기력한 경기들, 무승부들, 패배들, 한경기 이기고, 5대0 대패.
우린 이제 낭만만으로 여기에 서있기엔 지쳤고, 결과를 원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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