팡사장 픽이라고 소문났던 게 박한빈 정치인 말고 또 누구 있냐
얘 애매한데 왜 영입하지? 싶은 애들도 최소 팡사장픽 or 팡사장 + 성호상 부장 픽이었을 꺼 아냐.
이진현 이상기 박기동 서경주 윤종태
21시즌에 뜬금없이 J리그에서 데려온 키퍼 둘
뭐 이적시장에서 실패한 영입 케이스들 다 끌고 와서 "이건 왜 실패함?" 하는 것도 웃기긴 하다만
저 중에서 이해가 안 되는 영입들이 좀 보이는데.
측면수비 백업으로 생각하고 사온 이상기 서경주
포항에서 기량이 만개하려다 말고를 반복하던 중미 유망주 이진현
요 세명말고는
임대 시절 상스 진출 확정 골 넣어줬다고 데려왔는지 결혼 축하한다고 축의금으로 1억 받고 와서는 누워 있다가 사라진 박기동
이적시장 대체 뭐하냐는 여론 진압용인가 싶을 정도로 왜 사왔는지 모르겠는 윤종태
그 이적시장 불타게 만든 J리그 키퍼 둘
그리고 팀 내부에서도
노력이 없는 박한빈과 재능이 없는 정치인
팡사장 픽이라고 공공연하게 말 돌았는데
아 물론 큰 체격과 좋은 프레임, 우수한 피지크면 좋지.
슬램덩크 대사처럼 그 어떤 코치 감독도 선수를 크게 할 수는 없으니까.
근데 크기만 하고 축구를 못하는데 어떡함
하나는 공격수가 7시즌 통산 3골 넣어놓고는 연차빨로 연봉 1억 전후로 받고 있을꺼고
하나는 동성로 클럽 들락거린다는 소문 퍼지다가 결국 사고 치고 팀 떠났고
우리가 뭐 돈 없는 팀이라서 매번 이적시장에서 제대로 보강을 못한다는데
그 소리도 2, 3년 써먹었으면 그만해야 하는 거 아니냐.
코로나로 타격 받았다 해도 수입이 뭐 100억 단위로 휘청인 것도 아니고 어떻게 매번 돈이 없대.
돈이 없으면 없는데로 아껴쓰고 잘 써야 될 꺼 아냐.
무당 접신하듯이 이적시장에서 영입하는 픽마다 100퍼센트 다 터뜨리라는 불가능한 걸 요구하는 게 아니라
적어도 절반 쯤은 팀 전력에 보탬이 되었다 소리를 할 수 있어야 하지 않나
맨날 좆박은 포이루 골스 이딴 쓰레기 용품사들이랑 계약해서
팬들이 말도 안 되는 누더기도 팀 유니폼이니까 하고 10만원 15만원씩 돈 써가면서 사주는 거
킷스폰서가 구단에 현금 + 현물 용품 지급하니까, 그래도 내 팀 재정에 도움된다니까 이해하고 넘어가는 부분 아니었음?
근데 팀은 사장 픽이라는 이유로 팀 전력에 도움도 안 되는 선수들 영입해서 연봉 주고
가망 없는 선수들 붙잡고 어화둥둥하는 거 더는 이해를 못하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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