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뉴스

대구 최원권 대행 “선수들 눈빛, 포기할 게 아니라 믿고 있었어”

NikeA title: 2005 홈 유니폼NikeA 357

40

1

https://www.sports-g.com/QJeu2

 

후반 홍철 투입 이후 살아나는 모습이었다. 활약 어떻게 봤는지?

홍철은 언제나 100% 신뢰를 한다. 단지 예전 울산에서 하던 플레이와 대구에서 하는 플레이에서 차이가 난다. 울산은 공 점유를 하며 백 포 수비를 하는 팀이고 우리는 수비적으로 임하면서 체력 소모가 상당히 많다. 그런 면에서 홍철이 애를 많이 먹었다.

그래도 그를 신뢰하는 것은 변함이 없다. 홍철도 사실 부상을 좀 안고 있다. 대표팀 소집을 좀 가지 않았으면 좋겠지만 그럴 수 없는 입장이다. 그래서 로테이션을 돌려야 하는 선수다. 나이도 있다. 부상도 있고 좋지 않은 상황에서 해주려고 하는 마음이 고맙다.

 

고재현이 1골 1도움을 기록했다.
고재현은 우리 축구에 없어서는 안되는 선수다. 중간에 부상으로 한 번 쉬었다가 복귀했지만 90분을 뛰어주는 선수다. 팀을 위해 헌신하는 선수다. 내가 신뢰하는 선수다. 전반 45분만 버텨달라고 하고 출전을 시켰는데 더 많이 뛰면서 중요한 공격포인트를 해줬다. 지난 성남전에서 고재현이 완벽한 기회를 두세 개 놓쳐서 훈련 때 슈팅 훈련을 엄청나게 했다. 자기 스스로 엄청난 다짐을 하고 나왔는데 좋게 나온 것 같다.

 

수비 집중력이나 실수는 어쨌든 보완을 해야한다.
글쎄다. 예측하지 못하는 상황 속에서 변수가 일어나고 있다. 우리 수비수들이 최선을 다하고는 있다. 아무래도 상대 공격을 막는 입장에서 선제적으로 할 수 있는 게 많지 않다. 우리 수비수들을 믿는다. 우리 백 스리는 계속 고정된 선수로 돌리고 있다. 영상과 훈련을 통해 보완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악천후는 대구 편이 됐는가?
도움도 된 것 같은데 아무래도 두 번째 실점할 때의 경우 제주에 많이 도움을 준 것 같다.

 

원정 팬들께 한 마디.
너무 감사하다. 이기고 인사를 드리고 싶었는데 그러지 못해 죄송한 마음이 있다. 올 시즌 목표 중 하나가 좋은 마무리를 하고 팬들과 웃으면서 사진 찍는 것이다. 그 때까지 좀 더 응원해주시고 인내해주시고 우리 선수들과 스태프들을 믿어주시면 좋겠다.

 

대구-최원권-회견-1.jpg

신고
1
40명이 추천

댓글은 회원만 열람할 수 있습니다. 로그인

목록
검색어 : 최원권
분류 제목 글쓴이 추천 조회 날짜
공지 티켓 양도 게시판이 신설 되었습니다. title: 토사장전용대구스토 +51 1053 24.05.17.12:37
공지 새로 생긴 응원가들을 따라 해보자. ⚽🌞🥳 20 title: 2024 금메달우리집고양이갈치 +55 4977 24.04.29.09:44
공지 후원 안내 공지 title: 토사장전용대구스토 +126 3674 24.02.26.06:38
공지 대구FC 서포터즈 응원가 목록 6 title: 바선생님맨날깨지는대가리 +101 30347 24.05.24.00:22
공지 DAEGUSTO 통합공지 (22.04.22. 수정) title: 음머어어어DAEGUSTO +47 20973 24.02.25.23:06
공지 대구스토의 제휴 사이트 안내와 모집 공지 (21.09.17. 수정) 9 title: 음머어어어DAEGUSTO +44 21607 22.10.03.17:18
인기글 난생 첨으로 여자친구꺼 유니폼 샀다 14 title: 정태욱 - DMI Ver.최원권바셀루스화해해 +33 367 24.05.24.00:35
인기글 황재원과 고재현 10 title: 개근상언제나맑음 +41 771 24.05.23.23:23
자유
image
title: 슉..슈슉... 에드가고성동리카 +62 729 22.09.18.21:44
자유
normal
title: 세징야 신그겨울꿈꾸며 +17 219 22.09.18.21:32
자유
normal
리카남친 +13 380 22.09.18.19:44
자유
normal
Dr리카쟝 +18 312 22.09.18.19:41
자유
normal
title: 고재현 (22)골스튜디오 +15 166 22.09.18.18:39
뉴스
normal
title: 이진용 - 투입대기이진용 +43 384 22.09.18.18:06
뉴스
normal
title: 머시룸 (구매불가)석기자 +52 241 22.09.18.17:20
자유
normal
규돌이돌돌 +9 75 22.09.18.15:53
뉴스
image
title: 요시(노)콘김진혁 +32 542 22.09.18.14:43
자유
image
title:  움직이는 엠블렘9011m +15 402 22.09.18.00:46
자유
normal
title: 이병근 - 세레모니솥동의난중일기 0 80 22.09.18.00:03
자유
normal
캐장군 +20 372 22.09.15.19:12
뉴스
normal
대구우승가자뵹 +28 346 22.09.15.07:05
자유
normal
title: 빅토 - 클로즈업대구우승하자 +10 487 22.09.15.01:52
자유
normal
리카남친 +69 517 22.09.14.22:40
자유
normal
title:  움직이는 엠블렘대구???????? +5 329 22.09.14.22:19
자유
normal
title: 고재현 (22)수성구머구 +113 762 22.09.14.09:14
뉴스
image
title: 2005 홈 유니폼NikeA +40 357 22.09.13.23:19
뉴스
image
title: 요시(노)콘볼빨간제카 +49 516 22.09.13.22:02
자유
normal
title: 이진용 - 투입대기No.26Lee +2 43 22.09.13.20: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