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호햄 골 상황이 뭔가 진짜 감동적이었음
20살짜리 신인이 오른쪽 씹어먹고 올린 크로스에
집념으로 결국 골 성공시킨 우리팀 근본 최고참
왼쪽 구석에 근호햄 서서 포효하는데
선수들 그라운드 대각선으로 가로질러서 다 뛰어가고
몸풀던 서브선수들 골대있는쪽까지 나와서 좋아하고
팬들은 다 좋아서 울고 소리지르고
그와중에 썽원 세리머니 하라고 공 가지러 가는게
진짜 뭔가ㅋㅋㅋ지금 생각해도 꿈같고 너무 좋았다
개축판 '여름이었다' 같은 느낌이랄까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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