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년 뒤에도 기억될 대구FC 최고의사장 조광래

1. 이전 사장님들 또한 고생 많이 하셨지만 축구전문가로 FA컵 우승부터 신구장 건설까지 비전과 로드맵 제시

- 이전 사장님들은 일년간 급급하게 운영을 했다면 조광래 사장은 장기적인 안목으로 구단 건설.

 

2. 시민구단 특화 : 경남fc 감독 등 시민구단에 대해 이해도가 높고 행정가로서 높은 역량

- 사장의 위치에서 행정적으로 다년간 문제 없이 연임한것만으로도 높은 행정능력을 보여줌

 

3. 유망주 및 선수단 구성능력 : 96~97로 대표되는 조광래 유치원으로 실제로 주전급 선수들 육성하고 이적을 통해 선순환 실제로 이과정에서 FA컵 우승 상위권팀을 만들어냄.

- 실제로 조광래 유치원 2기를 K4에서 준비했으나 코로나 등 예산적 문제로 반쪽짜리가 됨.

 

4. 현장파 사장 : 현장이라는게 실제로 감독 월권을 하는게 아니라 선수단 코치단과 소통하며 다양한 지원

- 전지훈련때 자신의 감독시절 노하우나 훈련방법들을 직접 호흡하며 도입

- 실질적 감독이다 사감이다 조롱이나 근거 없는 발언들이 있었으나 사실 조광래 감독도 국가대표 감독 시절에

월권과 파벌을 겪으며 내쳐진 감독이라 그부분에 대해서는 누구보다 철저했던 사람이고 안드레나 이병근 인터뷰만 봐도 우리가 생각하는 월권행위는 없고 오히려 도움 받는 부분에 대해 당사자들이 언급함.

 

 

이외에 더 많은 사항들이 있으나 이정도로 각설하겠습니다.

그 누구보다 대구축구를 사랑하고 열정적인 사장이 아닌가 싶어서 아쉬움에 몇자 적어 봅니다.

스포츠 경영전문가가 전무하고 한국 스포츠 시장은 파이도 작고 사실상 수익이 나기 어려운 구조라 어떤 경영인이 와도 힘들지 않나 생각됩니다. 그자리가 전문가가 아닌 정치적 놀음에 의한 자리가 된다면 더더욱 그렇지 않을까요?